요즘 현대인들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무려 5명 중 1명 꼴로 나타나고 있는데. 흔한 증상이지만,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이죠. 혹시 나도 수면장애를 겪고 있지 않는지 자가 불면증 테스트 수면장애 해결 방법을 찾아보세요.
자가진단 불면증 테스트
- 자기 전, 스마트폰을 자주 본다.
- 자는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고 들쭉날쭉하다.
- 자려고 누우면 바로 잠들지 못하고 1시간 이상 뒤척인다.
- 밤중에 여러번 깬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다.
- 무기력 하다.
- 잠을 많이자도 낮시간 동안 피로감을 느낀다.
- 업무의 집중도가 떨어진다.
- 의욕이 떨어진다.
- 자주 깜빡깜빡한다.
불면증 테스트 결과 3개 이상 해당 된다면, 수면 장애를 앓고 있거나 요주의 상태입니다. 불면증 테스트를 통해 나의 생활 습관 및 환경을 점검해보고 개선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면증 증상
단순히 하루 이틀 잘 자지 못한 것을 가지고 진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 불면증 테스트 결과처럼 3개 이상 해당되고, 이러한 현상들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이것을 만성 불면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 지속될수록 만성화가 되어 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하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울증/불안증
깊은 잠을 자지 못하다 보니 피로감이 많이 싸이면서 우울함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정신적으로도 불안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중력 저하 / 기억력 감퇴
불면증이 지속되면 몸과 마음의 컨디션은 정상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의 능률이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또한 피로감에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다 보니 기억력도 떨어져 자주 깜박이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건강 이상
하루 24시간 중, 기본적으로 7~8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는데요. 충분한 수면과 수면의 질은 우리가 생활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건강상태도 좌지우지하기도 합니다. 수면 장애를 오래 앓다 보면, 교감신경계에 자극을 주는데요. 이는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보다 불면증 환자들이 이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무려 8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불면증 원인
생활습관
평소 스마트폰을 많이 보거나, 카페인 과다섭취, 음주나 흡연 등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불규칙한 취침시간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
과도한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강박장애로 인해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
침실 환경에 따라 깊이 잠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변이 시끄럽거나 조명이 너무 밝고, 습도나 내부 온도가 맞지 않을 경우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 개선 방법
카페인과 같은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음식은 저녁시간 대에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식 섭취도 수면에 불편을 줄 수 있으니 최소 4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밤에 잠을 잘 못든다면,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고,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맞춰 생활패턴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에는 따뜻한 반신욕이나 샤워를 통해 긴장을 완화 해주는 것이 좋으며, 침실 내부의 온도와 습도 또한 수면의 최적의 상태로 맞춰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부 온도는 22~26도, 습도는 50% 이내가 좋습니다.